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동장 강창열)은 지난 9일 청수모(청량산 자락에 수영하는 모임)에서 관내 어려운 아동복지시설 2곳과 소외계층 아동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수모(회장 황현)는 합포스포츠센터 수영모임으로 회원 57명으로 구성된 친목 모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을 가질 수 없어 자연스럽게 모인 회비 200만원을 지역사회 나눔행사를 하여 좀 더 뜻깊게 사용하자는 목적으로 월영동 소외계층 아동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강창열 동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에 청수모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계층에게 온기로 전달돼 따스한 연말연시가 될 것 같다며 월영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청수모(회장 황현)는 합포스포츠센터 수영모임으로 회원 57명으로 구성된 친목 모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을 가질 수 없어 자연스럽게 모인 회비 200만원을 지역사회 나눔행사를 하여 좀 더 뜻깊게 사용하자는 목적으로 월영동 소외계층 아동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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