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거버넌스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연구회(회장 전기풍)는 최근 의회 회의실에서 거제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6월 제정된 거제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용역을 진행한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 문병교 연구위원은 연구결과 발표에서 거제시 분야별 현황분석, 타지자체 사례분석 결과에 따라 거제에 적합한 도농복합형 마을공동체 모델을 제시했다. 또 마을공동체 사업 지원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인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설립을 위한 설립형태, 조직구성, 5대 초기운영전략, 3대 운영원칙 등도 제안했다.
전기풍 회장은 “주민자치시대를 맞아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단위인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거제시에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적극 반영해 마을공동체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마련과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설립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 용역은 지난 6월 제정된 거제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용역을 진행한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 문병교 연구위원은 연구결과 발표에서 거제시 분야별 현황분석, 타지자체 사례분석 결과에 따라 거제에 적합한 도농복합형 마을공동체 모델을 제시했다. 또 마을공동체 사업 지원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인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설립을 위한 설립형태, 조직구성, 5대 초기운영전략, 3대 운영원칙 등도 제안했다.
전기풍 회장은 “주민자치시대를 맞아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단위인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거제시에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적극 반영해 마을공동체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마련과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설립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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