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대표 강제규)은 12월 12일 오후 5시 ‘자이언티 & 적재 듀오콘서트’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창원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2021년 1월 23일(토) 5시로 순연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이언티 & 적재 듀오콘서트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2020년 3·15아트센터의 송년특집공연으로, 전국 최초로 듀오 결성이 어려운 아티스트인 정상급 가수 자이언티와 적재를 섭외해 오랜 기간 설득했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안을 드리고 싶다”는 가수들의 마음이 합하여 준비되어 기획된 3·15아트센터만의 특별기획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순연되어 2021년 신년특집 공연으로 진행되게 됐다.
순연 일정에 대해서 3·15아트센터 관계자는 연말 예측 불가한 코로나19 상황과 자이언티와 적재 두 가수의 일정 등을 고려하여 2021년 1월로 연기하여 출연가수들은 보호하고 그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다려온 관객들에겐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기 좋은 날짜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다양한 연령대가 듣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자이언티 & 적재 듀오콘서트는 천재적인 재능으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핫한 아티스트와 국내 최고의 밴드세션이 함께 펼치는 라이브 무대이며,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공연이다.
이 공연에 출연하게 될 자이언티는 독특한 매력과 개성 있는 보이스로 가수는 물론 프로듀서로서의 역량까지 인정받으며 대중적인 히트곡으로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고, 적재는 서정적인 감성을 지닌 감미로운 음색의 싱어송라이터이며, 여러 아티스트와 컬래버는 물론 감미롭고 세련된 음색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추구하는 가수이다.
발열체크, QR코드와 개인정보 기재 후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창원문화재단 (719-7800~1)으로 하면 된다.
박성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