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 정희성
  • 승인 2020.12.14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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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의원, 진주 경제활성화
경상대서 비대면 세미나 개최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진주을)이 진주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新)성장 동력 산업육성과 기업 유치를 통한 진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경상대 경영대학 322호에서 비대면으로 열렸으며 세미나에 관심 있는 많은 소상공인, 시민들이 비대면 ZOOM(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서비스)을 이용해 참여했다.

순서는 강민국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상대 정대율 교수(경영대)의 발제, 경남과기대 박상혁 교수(창업대학원)와 경상대 조영삼 교수(경영대)의 토론,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강민국 의원은 “수도권 중심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고 강조하며 “진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을 다수 배출한 곳으로 신성장 산업을 키워낼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매력적인 도시”라고 했다.

이어 “진주의 성장 동력이 꺼지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진주 미래 먹거리 확보와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간담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진주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과 유망 기업유치는 지난 총선 당시 강민국 의원의 1호 공약이기도 하다.

발제를 맡은 정대율 교수는 “진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성장 동력산업 도출을 위한 동향 조사와 분석이 필요하며 유망기업을 지방으로 적극적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토론자에 나선 박상혁 교수는 “진주시가 기업유치를 위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는 물적·인적 인프라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조영삼 교수는 “진주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기업, 대학이 연계된 지역혁신 클러스터 활성화가 필수”라고 주장했다.

정희성기자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진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ZOOM(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서비스)에 접촉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민국 의원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진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ZOOM(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서비스)에 접촉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민국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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