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로컬푸드 육성·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진주시 로컬푸드 육성·지원 위원회’가 16일 위원을 첫 회의를 가졌다.
로컬푸드 위원회는 위원장(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생산자, 유통·가공단체 대표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위원회 운영 방향에 관한 토론이 간략하게 이뤄졌다. 지속 가능한 먹거리체계 구축에 관한 논의는 향후 회의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위촉장을 수여한 조규일 시장은 “로컬푸드 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역 여건에 적합한 로컬푸드 정책 발굴과 실행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공공 급식에 로컬푸드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5개 공공기관 및 군부대에 지역 농·식품을 식재료로 공급하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로컬푸드 위원회는 위원장(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생산자, 유통·가공단체 대표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위원회 운영 방향에 관한 토론이 간략하게 이뤄졌다. 지속 가능한 먹거리체계 구축에 관한 논의는 향후 회의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진주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공공 급식에 로컬푸드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5개 공공기관 및 군부대에 지역 농·식품을 식재료로 공급하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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