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이 3선 연임에 성공했다.
경남축구협회는 지난 18일 김 회장이 회장선거관리규정 제28조에 따라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김 회장은 오는 2024년까지 경남축구협회를 이끌게 된다. 이번 선거에서 단독으로 출마한 김 회장은 투표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2013년 회장을 맡은 이후 2016년 경남축구협회와 경남생활축구연합회가 통합되어 제1대 통합회장에 당선된 바 있다. 취임 후 김 회장은운동장 확충 및 조명설치 등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고 전국 17개 시도축구협회중 각종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30일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고성명예군민증을 수여받았다.
김 회장은 “3회 연속 경남축구협회장을 맡은 만큼 경남축구의 발전을 위해 엘리트체육의 발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균형있게 이끌어 갈 것이며 전국에서 가장 우뚝 선 협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경남축구협회는 지난 18일 김 회장이 회장선거관리규정 제28조에 따라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김 회장은 오는 2024년까지 경남축구협회를 이끌게 된다. 이번 선거에서 단독으로 출마한 김 회장은 투표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2013년 회장을 맡은 이후 2016년 경남축구협회와 경남생활축구연합회가 통합되어 제1대 통합회장에 당선된 바 있다. 취임 후 김 회장은운동장 확충 및 조명설치 등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고 전국 17개 시도축구협회중 각종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30일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고성명예군민증을 수여받았다.
김 회장은 “3회 연속 경남축구협회장을 맡은 만큼 경남축구의 발전을 위해 엘리트체육의 발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균형있게 이끌어 갈 것이며 전국에서 가장 우뚝 선 협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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