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별늬우스-손님오셨네’ 제작·송출
‘남별늬우스-손님오셨네’ 제작·송출
  • 박성민
  • 승인 2020.12.21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rt-Place신청'은 2020온라인미디어예술활동 지원 아트체인지업의 일환으로 ‘남별늬우스-손님오셨네’를 제작, 송출했다고 밝혔다.

남별늬우스-손님오셨네는 국가무형문화재 남해안별신굿의 ‘손님풀이’는 전염병에 맞서서 삶을 영위하고 싶은 소망이 담긴 굿거리다. 기획은 전통연행 굿인 손님풀이를 현대적으로 재창작하여, 현재 전 세계인이 직면한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남별onlie은 전통문화 전수자들이 온라인 상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합주, 연습상황을 실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Art-Place신청은 (사)국가무형문화재 남해안별신굿보존회원으로 구성되며 ‘통영신청’의 맥을 이어받은 단체로 전통예술을 현시대에 맞게 재창출하여 쉽고 가깝게 대중들과 소통하고자 구성됐다. 세습무계가 주축이 됐던 ‘통영신청’은 삼도수군통제영에 속하여 영남일대의 문화예술을 주도했던 곳으로 마지막 ‘통영신청’ 출신인 정영만의 후손들과 제자들이 중심이 되어 현재 그 악, 가, 무를 전승하고 있다. 지역정체성을 가진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세대와의 만남을 위해 끊임없는 시도와 탐구를 하는 젊은 전승자로 구성되어진 단체이다.

박성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