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겨울철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3000만원을 확보해 의령전통시장 내 점포 102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특히 전기화재의 주요 원인 중 81.4%를 차지하는 전기 스파크 사고를 감안해 노후전선 정비와 함께 아크차단기를 도입한다.
군 관계자는 “아크차단기는 누전 차단기가 감지하지 못하는 전기 스파크를 감지하고 즉시 전원을 차단해 사전에 화재를 막는 최첨단 전기화재 예방장치로서 통상적인 누전차단기보다 화재 예방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노후전선 정비사업 시행과 함께 시장 내 상품의 적치로 어지럽던 통로를 정비하여 소방차량의 통행로를 확보하는 등 화재 예방과 화재 확산 차단에 주력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시장 화재는 대부분 전기로 인해 많이 발생하는데다 화재 시 밀집된 시장 특성상 피해가 클 수 있다”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상인과 고객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수상기자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3000만원을 확보해 의령전통시장 내 점포 102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특히 전기화재의 주요 원인 중 81.4%를 차지하는 전기 스파크 사고를 감안해 노후전선 정비와 함께 아크차단기를 도입한다.
군 관계자는 “아크차단기는 누전 차단기가 감지하지 못하는 전기 스파크를 감지하고 즉시 전원을 차단해 사전에 화재를 막는 최첨단 전기화재 예방장치로서 통상적인 누전차단기보다 화재 예방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시장 화재는 대부분 전기로 인해 많이 발생하는데다 화재 시 밀집된 시장 특성상 피해가 클 수 있다”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상인과 고객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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