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사진·56)전 경남도 정책단장이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지방행정특보단장에 임명됐다.
23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중앙위원회는 당과 국민의 소통 창구역할을 하며 공익법무 행정자치 등 26개의 분과위원회와 특별위원회가 있으며 시·도당 연합회로 구성되어 있다.
오 단장은 홍준표 도지사 재임 당시 경남도 정책을 총괄하는 정책단장(2급)을 두 번이나 역임한 바 있다.
오태완 단장은 의령 화정 출신으로 화정초·중학교를 졸업하고 경상대를 졸업했으며 진주에서 4선을 지낸 하순봉 국회의원 사무총장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현재 의령발전연구소를 개소하고 내년 의령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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