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11월을 달리 일컫는 말이다. 양력으로는 대체로 12월 중순부터 1월 초순경이다. 일년 중에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양력 12월 21일)도 지났다. 동지가 음력 동짓달 1~10일에 들면 애동지, 11~20일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21~30일에 들면을 노동지(老冬至)라고 한다.
▶올해 동지는 음력 11월 7일이어서 ‘애동지’에 해당한다. 경사나 재앙이 닥쳤을 때 팥죽, 팥밥, 팥떡을 먹는 풍습이 있다. 동지에는 밤이 길어 악귀가 활동하기 좋은 때라는 미신 때문에 민간에서는 팥죽이나 팥떡 등 팥으로 만든 음식을 먹거나 집안 곳곳에 두었다. 붉은 팥은 오곡 중에 악귀가 가장 무서워하는 곡식으로 악귀를 쫓아낸다고 믿었다.
▶동짓날 즈음 날씨를 보고 다음해 길흉화복을 점치기도 했다. 날씨가 온화하면 이듬해에 질병이 많아 사람이 많이 죽는다고 하며,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풍년·행운이 들 징조라고 여겼다. 작년 동지 즈음에는 날씨가 평년 보다도 온화한 편이었다. 그런 탓인지 올 새해 벽두부터 지금까지 전염병 악귀(코로나19)가 기성을 부리고 있다.
▶올해에는 동지를 앞두고 한파가 몰아쳤다. 올 동짓달이 대체로 예년에 비해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내년에는 행운이 들 징조다. 그 행운이 전염병 악귀(코로나)를 종식시키는 2021년으로 만들기를 기원한다. 2020년은 악귀로 인해 그 어느 해 보다 서민들의 삶이 불안했고, 고단했으며, 힘들었던 한해였기 때문이다.
▶올해 동지는 음력 11월 7일이어서 ‘애동지’에 해당한다. 경사나 재앙이 닥쳤을 때 팥죽, 팥밥, 팥떡을 먹는 풍습이 있다. 동지에는 밤이 길어 악귀가 활동하기 좋은 때라는 미신 때문에 민간에서는 팥죽이나 팥떡 등 팥으로 만든 음식을 먹거나 집안 곳곳에 두었다. 붉은 팥은 오곡 중에 악귀가 가장 무서워하는 곡식으로 악귀를 쫓아낸다고 믿었다.
▶동짓날 즈음 날씨를 보고 다음해 길흉화복을 점치기도 했다. 날씨가 온화하면 이듬해에 질병이 많아 사람이 많이 죽는다고 하며,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풍년·행운이 들 징조라고 여겼다. 작년 동지 즈음에는 날씨가 평년 보다도 온화한 편이었다. 그런 탓인지 올 새해 벽두부터 지금까지 전염병 악귀(코로나19)가 기성을 부리고 있다.
▶올해에는 동지를 앞두고 한파가 몰아쳤다. 올 동짓달이 대체로 예년에 비해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내년에는 행운이 들 징조다. 그 행운이 전염병 악귀(코로나)를 종식시키는 2021년으로 만들기를 기원한다. 2020년은 악귀로 인해 그 어느 해 보다 서민들의 삶이 불안했고, 고단했으며, 힘들었던 한해였기 때문이다.
정영효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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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제사(석전)는 성균관으로 분리.최고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원)이 승계.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음.
http://blog.daum.net/macmaca/2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