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조선업희망센터(이하 센터)가 2021년 1월 4일부터 현 국민은행 3층에서 고현 LG베스트 샵 뒤편 건물 보배빌딩 4층으로 이전해 운영한다.
센터는 실업자·재직자를 위한 직업훈련, 전직지원, 집단상담, 단기특강, 심리안정지원, 맞춤형 귀농, 사회적경제 창업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16년 조선업이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되면서 처음 개소해 그간 총 239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운영됐다. 3만59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 6053명이 재취업에 성공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전하는 센터의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은 사업비가 확정되는 2월 중순경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은 조선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여느 때보다 실·퇴직자를 위한 지원이 절실한 시기라고 전망하고 있다”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센터는 실업자·재직자를 위한 직업훈련, 전직지원, 집단상담, 단기특강, 심리안정지원, 맞춤형 귀농, 사회적경제 창업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16년 조선업이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되면서 처음 개소해 그간 총 239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운영됐다. 3만59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 6053명이 재취업에 성공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전하는 센터의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은 사업비가 확정되는 2월 중순경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은 조선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여느 때보다 실·퇴직자를 위한 지원이 절실한 시기라고 전망하고 있다”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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