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남부시장 ‘동네시장 장보기’ 온라인서비스 인기
양산 남부시장 ‘동네시장 장보기’ 온라인서비스 인기
  • 손인준
  • 승인 2020.12.27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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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만에 매출 2500만원 달성
양산 남부시장이 최근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온라인서비스 후 전통시장 활성화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동네시장 장보기는 양산남부시장 청년몰 6개 상점을 포함해 33개 상점의 신선식재료와 반찬 등 450여 개 품목의 먹거리를 집으로 배송하는 온라인 서비스가 가파른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소비·유통환경의 급격한 비대면방식의 전환에 발 맞추어 상인 매출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남부시장은 서비스 개시 1개월 만에 25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가 운영 중인 전국 71개 시장 중에서 주문건수 기준으로 전국 상위 3위 내에 꼽힌다.

지난 22일에는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전통시장 크리스마스 온라인 이벤트와 연계한 라이브커머스(생중계판매)를 실시해 1만2000명의 소비자가 인기점포의 상품 홍보를 시청한 것으로 분석됐다.

양산시는 지속적인 홍보 및 판촉행사를 통해 남부시장 동네시장 장보기를 활성화해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삼아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남부시장 동네시장장보기 서비스 오픈 1만 5000원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이며 27일까지는 네이버페이 페이백, 경품행사 등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전통시장 크리스마스 온라인 이벤트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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