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장에 김동수(사진) 거제시 장평지점장이 취임했다.
김 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공식적인 취임식을 갖고 4일부터 업무에 들어가 코로나19 금융지원 현황, 영업점 방역실태 점검, 안전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당면 현안을 점검했다.
김 지부장은 진주 출신으로 동명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1998년 입사해 농협중앙회 여신부, 경남도청 도금고 팀장, 진주시지부 지점장, 통영한려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지부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통영지역 농·축산인에 대한 지원역량을 확충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해 고부가가치 강소농 육성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풍요로운 농업·농촌을 육성해 나가겠다”며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업인 실익사업 확대를 통해 농·축협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한편 지자체와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를 통한 실익사업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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