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채소·과수·특작 등 원예작물 재배 농업인 지원계획을 수립, 오는 2월 8일까지 분야별 지원사업 신청서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등록(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완료한 원예작물 재배 전업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등이다.
사업량은 채소·과수·벤처농업 등 3개 분야 23개 세부사업으로, 별도추진 사업을 제외하면 각 면·동에서 20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농업인 50~70명, 농업인단체 6~8개소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1억400만 원이며, 이 중 국비를 포함한 보조금 8억1300만원, 자부담 2억9100만원이다. 사업 신청 농업인은 반드시 자부담 우선 확보, 전문업체 견적, 설계 등 세밀한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채소분야는 외부환경 데이터 기반 스마트 양액공급기술 시범,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시설원예 환경제어 시스템 보급, 원예작물 병해충 예찰·방제시범, 총채벌레 친환경 방제시범, 원예작물하우스 생산시설현대화 지원, 전기난방기 설치 지원사업 등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과수분야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유해가스에 안전한 황토유황 자동제조기 보급, 과수 수정용 꽃가루 지원, 신소득과실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등 8개 사업이다. 이밖에 재해보험·벤처농업 분야에는 농작물 재해보험, 벤처농업 융복합산업 성공모델 구축시범 등 2개 사업이 추진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지원사업은 반드시 지원액 대비 농업소득 향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야 하고 시범요인의 효과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우수 농업인으로 발전해 인근농가에 선도 모범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사업량은 채소·과수·벤처농업 등 3개 분야 23개 세부사업으로, 별도추진 사업을 제외하면 각 면·동에서 20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농업인 50~70명, 농업인단체 6~8개소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1억400만 원이며, 이 중 국비를 포함한 보조금 8억1300만원, 자부담 2억9100만원이다. 사업 신청 농업인은 반드시 자부담 우선 확보, 전문업체 견적, 설계 등 세밀한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채소분야는 외부환경 데이터 기반 스마트 양액공급기술 시범,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시설원예 환경제어 시스템 보급, 원예작물 병해충 예찰·방제시범, 총채벌레 친환경 방제시범, 원예작물하우스 생산시설현대화 지원, 전기난방기 설치 지원사업 등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지원사업은 반드시 지원액 대비 농업소득 향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야 하고 시범요인의 효과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우수 농업인으로 발전해 인근농가에 선도 모범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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