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민)는 지난 6일부터 농산물도매시장관리과를 시작으로 부서별 당면현안 및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앞으로 농업정책의 추진 방향 및 과에서 추진 중인 중점 현안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 각종 주요사업의 진행 상황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하는 자리로 기존의 형식적인 보고방식에서 탈피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안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며 토론을 통해 적극 의견을 나누고 대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선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1년은 사상최고 국비확보 및 안정적인 추진과, 적재적소 예산 운영으로 다수 농업인들에게 콕콕 맞춤 지원을 통해 체감 농정 실현에 온 힘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는 6개 과를 순회하면서 3일간 진행되었고 12일부터는 보고회에서 다뤄진 주요 현안 지역을 방문하고 민원현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 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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