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3.41대 1, 경남과기대 3.03대 1
올해 통합대학 출범을 앞두고 있는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의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평균경쟁률이 3대1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양대학에 따르면 11일 원서접수 마감 결과 경상대는 3.41대1, 경남과기대는 3.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상대는 6개 전형 1054명 모집에 3597명이 지원했다. 이중 ‘가’군 일반전형 수의예과는 8명 모집에 91명이 지원해 11.38대 1의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군 일반전형 반도체공학과는 12명 모집에 124명 지원으로 10.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전형별 경쟁률은 ‘다’군 일반전형이 276명 모집에 1249명 지원으로 4.53대 1, ‘가’군 지역인재전형은 17명 모집에 74명 지원으로 4.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 일반전형 전체 지원인원은 1249명으로 전년도 657명보다 592명 늘어났고, ‘가’군 일반전형 전체 지원인원은 2230명으로 전년도 3057명보다 827명 줄었다. 사범대학 음악·미술·체육교육과는 오는 20일, 인문대학 민속무용학과는 29일 실기고사를 치른다.
경남과기대는 501명 모집에 1519명이 지원했다. 정원 내 ‘나’군 일반전형 410명 모집에 1192명이 지원해 2.91대 1, ‘다’군 일반전형 75명 모집에 306명이 지원해 4.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과별 주간 일반전형 경쟁률은 ‘나’군 간호학과이 6.33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군에서는 경영학과가 6.0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정시 합격자는 2월 7일 경상대 누리집과 경남과기대 홈페이지를 통해 각 각 발표될 예정이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12일 양대학에 따르면 11일 원서접수 마감 결과 경상대는 3.41대1, 경남과기대는 3.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상대는 6개 전형 1054명 모집에 3597명이 지원했다. 이중 ‘가’군 일반전형 수의예과는 8명 모집에 91명이 지원해 11.38대 1의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군 일반전형 반도체공학과는 12명 모집에 124명 지원으로 10.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전형별 경쟁률은 ‘다’군 일반전형이 276명 모집에 1249명 지원으로 4.53대 1, ‘가’군 지역인재전형은 17명 모집에 74명 지원으로 4.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 일반전형 전체 지원인원은 1249명으로 전년도 657명보다 592명 늘어났고, ‘가’군 일반전형 전체 지원인원은 2230명으로 전년도 3057명보다 827명 줄었다. 사범대학 음악·미술·체육교육과는 오는 20일, 인문대학 민속무용학과는 29일 실기고사를 치른다.
학과별 주간 일반전형 경쟁률은 ‘나’군 간호학과이 6.33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군에서는 경영학과가 6.0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정시 합격자는 2월 7일 경상대 누리집과 경남과기대 홈페이지를 통해 각 각 발표될 예정이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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