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요 시군 일대 병력·장비 기동
육군 제39보병사단이 ‘혹한기 훈련’을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경남 주요 시·군 일대(양산·진해 제외)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13일 사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대적필승의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개인·소부대와 전투참모단의 통합된 전투수행능력을 구비하기 위한 국지도발 및 대침투 작전 행동절차 숙달과 동원준비태세 완비를 위한 전면전 및 부대증편·창설, 민·관·군·경·소방, 육직·타군부대 등 전 작전가용요소를 통합해 FTX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초동조치부대에 대한 지휘능력 배양과 병무청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통합된 증편·창설 절차 숙달, 동원운영계획 시행 검증을 통해 작전계획 보완 소요를 도출할 계획이다.
사단 관계자는 “전 장병이 코로나19 예방·방역대책을 철저히 강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고려해 안전하게 훈련이 실시되며, 기간 중 군 병력과 장비 이동·검문검색에 따른 부분적인 교통통제, 공포탄 사용과 대항군 운용 등으로 지역주민분들께 다소 불편을 끼칠 수 있다”며 “일부 도로 구간에서 훈련 차량을 만나면 서행하고 안전통제반의 안내에 적극 협조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대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이지만 군 본연의 임무수행을 위한 훈련을 정상적으로 시행해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하고, 훈련 전·중·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함은 물론, 고병원성 AI발생지역에서는 훈련을 통제하는 등 안전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13일 사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대적필승의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개인·소부대와 전투참모단의 통합된 전투수행능력을 구비하기 위한 국지도발 및 대침투 작전 행동절차 숙달과 동원준비태세 완비를 위한 전면전 및 부대증편·창설, 민·관·군·경·소방, 육직·타군부대 등 전 작전가용요소를 통합해 FTX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초동조치부대에 대한 지휘능력 배양과 병무청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통합된 증편·창설 절차 숙달, 동원운영계획 시행 검증을 통해 작전계획 보완 소요를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부대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이지만 군 본연의 임무수행을 위한 훈련을 정상적으로 시행해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하고, 훈련 전·중·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함은 물론, 고병원성 AI발생지역에서는 훈련을 통제하는 등 안전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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