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을 듣는다] 한정우 창녕군수
[2021년을 듣는다] 한정우 창녕군수
  • 정규균
  • 승인 2021.01.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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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회복 코로나19 팬데믹 극복 하겠다”
창녕군은 지난해 2월부터 인근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전통시장 및 공공시설물 폐쇄, 도내 최초 승차 방식의 선별진료소 운영 등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조치들로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했다. 창녕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등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해 지역 상권 회복에 주력해 민생·경제 운영과 창녕판 뉴딜사업으로 민생경제를 살리고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종합적인 지원책으로 자리 잡아 나가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해는 유독 재난재해 위기의 순간이 더욱 빛나는 한해였다고 상기했다. 한 군수는 “2021년에도 코로나19에 흔들리지 않고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해 팬데믹을 극복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코로나19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창녕은 지난해 안전했는지.

▲지난해는 코로나19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때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과감하고 선제 초기대응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 창녕군 민생·경제대책본부를 운영했고 4월 1일부터 피해 지원 방안과 경제 활성화 등 120개 사업을 추진해 종합적인 경제 대책을 마련했다. 전국 최초 공무원 1/2 분리 근무, 도내 최초 드라이브스루 운영,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특별장학금 지급 등 전 군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손발을 맞췄다.

또한 지난해 8월 9일 폭우로 이방면 낙동강 본류 제방 40m가 유실됐고 농경지 50㏊ 및 주민 77세대 156명이 긴급 대피했다. “공사비 걱정하지 말고 둑부터 막아라.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고 현장에서 응급복구를 지시했다. 복구가 하루만 늦었더라면 인근 대합면 구미리 등 7개 마을이 침수 피해를 보았을 것이다. 이 사례는 경남도 주관 ‘2020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창녕군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인프라 구축의 성과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사업 가운데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인 국민체육센터건립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으로 선정된 ‘창녕군 반다비 체육센터’는 국비 40억원을 확보했으며 창녕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인근에 93억원으로 2022년 완공할 예정이다. 지난 10월에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영산 국민체육 문화센터건립’ 사업이 선정돼 국비 21억원을 확보했고,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으로 남지국민체육센터가 공모에 선정됐으며 현재 용지매입과 건축 설계용역이 완료됐다.

-대합권역의 대형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는데.

▲2017년도 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140만㎡ 규모의 영남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대합권역 산업벨트 기반시설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영남 일반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함께 참여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협의하고 있다. 올해부터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24년도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될 것이다. 지금까지 100여개 업체로부터 입주 의향서를 받았으며, 17개 기업체와 24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산업단지에 입주할 선도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의 과제는.

▲지성감민의 친절행정과 현장행정 실천, 코로나19로 침체한 민생경제 살리기, 안전 창녕 구축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변함없이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군민 중심 소통과 공감 행정 실천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와 재정 운영 상황을 공개키로 했다. 특히 옛 영산고등학교 터를 활용해 행복주택을 건설한다. 창녕읍 단독주택과 남지읍 도시가스 공급, 대구산업선 철도 창녕 연장, 대합권역 산업벨트 구축도 약속했다. 함께 누리는 따뜻한 행복 도시 구현 복지정책으로는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운영, ICT 인공지능 통합돌봄 등 취약계층을 더욱 배려하는 촘촘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규균기자 kyun@gnnews.co.kr



 
창녕군 대합권역 산업벨트 기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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