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민선7기 후반기 농정혁신 계획인 미래형 사과원 육성을 위해 처음 개설한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수료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네이버밴드를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의 알찬 강의로 참여한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끌어냈다.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A씨는 “새롭게 배운 토양학 강의가 인상적이었으며, 관행 농업에서 크게 한걸음 도약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2기는 2월 중 읍·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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