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미음 외국인투자지역에 이탈리아 인터펌프 그룹본사에서 100% 투자한 지에스하이드로코리아(대표이사 구자현)와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에스하이드로코리아는 1999년 설립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신규 공장 확보로 경쟁력 및 생산성을 향상시켜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음 외투지역 5074㎡ 부지 내 공장 설립을 결정했다.
또한 오는 6월 중에 공장을 가동해 유압 배관 및 선박엔진 부분품 등 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지에스하이드로는 비용접 파이프 연결 솔루션에 있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생산규모에 맞춰 신규 고용을 확대한다.
경자청은 그 동안 미음외투지역 내 지에스하이드로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방문과 함께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9월 이탈리아 본사로부터 사업추진을 승인받은 바 있다.
경자청은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한 항만·공항 등 최고의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조선 자동차, 기계산업 등 관련 주요 기업들이 클러스터를 이뤄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투자 환경을 구비하고 있다.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 하승철 청장은 “글로벌 기업인 이탈리아 인터펌프 그룹계열의 지에스하이드로코리아와 입주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적의 행정 지원으로 투자결정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지에스하이드로코리아 구자현 대표이사는 “경자청과의 긴밀한 협력과 전폭적인 지원을 통하여 마련되는 신규 공장을 기반으로 인터펌프 그룹의 자본과 기술이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지에스하이드로코리아는 1999년 설립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신규 공장 확보로 경쟁력 및 생산성을 향상시켜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음 외투지역 5074㎡ 부지 내 공장 설립을 결정했다.
또한 오는 6월 중에 공장을 가동해 유압 배관 및 선박엔진 부분품 등 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지에스하이드로는 비용접 파이프 연결 솔루션에 있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생산규모에 맞춰 신규 고용을 확대한다.
경자청은 그 동안 미음외투지역 내 지에스하이드로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방문과 함께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9월 이탈리아 본사로부터 사업추진을 승인받은 바 있다.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 하승철 청장은 “글로벌 기업인 이탈리아 인터펌프 그룹계열의 지에스하이드로코리아와 입주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적의 행정 지원으로 투자결정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지에스하이드로코리아 구자현 대표이사는 “경자청과의 긴밀한 협력과 전폭적인 지원을 통하여 마련되는 신규 공장을 기반으로 인터펌프 그룹의 자본과 기술이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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