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새로 개발한 밭작물 신품종을 순차적으로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급 품종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모두 8작목 22품종이다.
이를 위해 2월 10일까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종자 분양 신청을 받는다.
종자 가운데 장류·두부용 콩과 팥은 2㎏, 검정콩은 1㎏, 들깨와 참깨는 0.5㎏, 땅콩은 10㎏, 조, 수수, 기장은 각 1㎏ 단위로 분양한다.
콩은 장류·두부용 ‘평원’과 콩 고유의 비린내를 제거한 ‘미소’ 등 총 9품종이 보급된다.
유지작물은 들깨, 참깨 등 3작목 7품종(들깨 2, 참깨 1, 땅콩 4), 잡곡은 팥, 수수 등 4작목 6품종(팥 2, 수수 1, 기장 2, 조 1)이 보급된다.
이번 분양신청을 받고 남은 종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3월 다시 신청을 받아 분양한다.
농진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산량 많고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우수한 밭작물 신품종을 신속히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이번 보급 품종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모두 8작목 22품종이다.
이를 위해 2월 10일까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종자 분양 신청을 받는다.
종자 가운데 장류·두부용 콩과 팥은 2㎏, 검정콩은 1㎏, 들깨와 참깨는 0.5㎏, 땅콩은 10㎏, 조, 수수, 기장은 각 1㎏ 단위로 분양한다.
콩은 장류·두부용 ‘평원’과 콩 고유의 비린내를 제거한 ‘미소’ 등 총 9품종이 보급된다.
이번 분양신청을 받고 남은 종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3월 다시 신청을 받아 분양한다.
농진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산량 많고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우수한 밭작물 신품종을 신속히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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