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美 켄트주립대·노스조지아대와 국제세미나
와이즈유, 美 켄트주립대·노스조지아대와 국제세미나
  • 손인준
  • 승인 2021.01.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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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영산대·총장 부구욱) 물리치료학과가 미국 켄트주립대학교(Kent State University) 및 노스조지아대학교(University of North Georgia)와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 국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빅데이터 기반 연구를 포함해 와이즈유의 노스조지아대학 임상박사 학위연계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70여명의 국내외 신청자들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켄트주립대의 컴퓨터공학과(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김정윤 교수가 ‘헬스 케어 관련 빅데이터 기반 세계적인 연구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2부에는 노스조지아대학교의 물리치료학과 학과장(Susan Klappa)과 물리치료 임상박사과정(ppDPT, post-professional Doctor of Physical Therapy) 매니저교수(Mohammad Nourbakhsh), 박은세 교수가 함께 ‘미국 물리치료사 면허 취득과정 및 노스조지아대학교 물리치료 임상박사(ppDPT)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박은세 노스조지아대 교수는 “물리치료사 면허를 소지한 와이즈유 석사 취득자는 임상경력 2년, 토플점수 79점의 기준을 충족하면 노스조지아대의 ppDPT 프로그램에 입학할 수 있다”며 “졸업 후에도 취업비자가 1년간 보장되는 것도 장점”이라고 했다.

천송희 와이즈유 물리치료학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국제적 수준의 물리치료사가 되는 길을 제시한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그 과정에서 와이즈유 물리치료학과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유 물리치료학과는 앞서 노스조지아대와 물리치료학과 석 박사 학위연계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유에스뉴스앤월드리포트(U.S.News&World Report)가 발표한 2021 최고의 직업 100선에 따르면 미국 물리치료사는 21위에 선정, 평균연봉은 8만9440달러의 고소득 전문직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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