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자치분권 2.0시대’ 개막 응원…사상구의회 부의장 등 3명 지명
하동군의회는 정영섭 부의장이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치분권 기대해 첼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 등 지방자치의 도약을 축하하고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된 정영섭 부의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하동군의회가 펼쳐나가겠습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영섭 부의장은 “지방자치 30년 대한민국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돼 지방자치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부산 사상구의회 윤숙희 부의장, 사천시의회 최동환 의원, 남해군의회 하복만 부의장을 지명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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