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에 고생하는 공무원 정치에 이용 말라”
“방역에 고생하는 공무원 정치에 이용 말라”
  • 정희성
  • 승인 2021.01.20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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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노조, 시의원 5분 발언 규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주시지부(이하 공무원 노조)는 20일 성명서를 내고 “민주당 모 시의원이 제226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방역에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력을 폄하했다”고 주장하며 해당 의원의 사과를 촉구했다.

이들은 “민주당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시민들이 SNS에 올린 내용을 인용했는데 사실과 다른 부문이 많다”고 했다.

공무원 노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진주시 공무원들의 고군분투를 잘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려는 다분히 의도적인 발언이며, 일부 시민들을 방패삼아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려는 정치인의 얄팍한 꾀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공무원 노조는 특히 “진주시의 안일한 행정으로 청정지역 진주를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노력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됐다”는 시의원의 주장에 대해 “공무원 수백 명은 코로나19 및 AI 확산 방지와 방역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또 긴급재난지원 등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해왔고, 지금도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박하며 해당 시의원의 사과와 함께 행정에 대한 불신 조장을 중단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민주당 서은애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리더와 공직자들이 득실대는 진주시청’ 등 시민들이 SNS에 올린 글을 소개하며 진주시의 안일한 행정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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