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발전 함께 갑시다”
“남해 발전 함께 갑시다”
  • 문병기
  • 승인 2021.01.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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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군수, 이주홍 의회의장
해저터널 추진위 결성 등 논의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언급도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면담을 하고, 군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충남 군수와 이주홍 의장은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을 통해 남해~여수 해저터널 예타 통과와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 성공, LPG 배관망 면 지역 확대 공급, 공공일자리 사업 예산 증액 등을 위해 공동 협력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군의회 의견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군정에 녹아들게 하겠다는 장 군수의 의지와 집행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건강한 대안 제시를 하고자 하는 이 의장의 평소 지론에 따른 자연스러운 만남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장 군수는 먼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전 군민과 향우가 참여하는 ‘범 군민 추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장 군수는 “해저터널은 남해군과 여수시의 발전뿐 아니라 경남과 전남의 동반 성장, 국토 균형발전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서는 우리의 내외부 역량을 한데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의장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을 위해 남해군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한 뒤 해저터널 유치 활동을 위한 관련 예산 증액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장 군수는 LPG 배관망 면 지역 확대를 위해 국비를 포함해 600억원대의 예산 확보가 필요한 점을 설명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 필요성 등을 위해 추경에서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주홍 의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군청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고, 그런 부분이 감안돼 군 의회에서도 올해 예산을 원안 가결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일에 의회에서도 동참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부터 청정 남해를 지켜온 남해군의 노고를 치하하며 가시적인 성과가 외부에 표출될 수 있도록 예산·인사 정책의 치밀함이 더해졌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장 군수와 이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군 자체적인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재원 조달 방법과 지급 시기, 그리고 지급 규모 등 집행부와 군의회 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남해군 장충남(오른쪽) 군수와 이주홍 의장은 남해군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사진제공=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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