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양산시장, 새해 첫 현장행정 마무리
김일권 양산시장, 새해 첫 현장행정 마무리
  • 손인준
  • 승인 2021.01.21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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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 현장 찾아 건의사항 적극 조치

김일권 양산시장이 새해 첫 현장행정을 마무리했다.

김 시장의 첫 현장행정은 지난해 연말께 읍면동 주민대표자들에게 전달 받은 주요 민원사항에 대해 지난 20일까지 6일간에 걸쳐 39개 현장을 찾아 주요 건의사항 등을 적극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 행정에는 코로나19로 주민 참여 없이 주민을 대표한 지역구 시의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김 시장은 주요 현장 가운데 교동마을 침수 취약구역에 대해 올 여름 장마철 대비 신속한 대비책 마련을 지시하는 한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및 상하북종합복지관 조성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웅상초 스쿨존 내 교통안전시설 개선 건에 대해 어린이들의 안전문제가 가장 중요한 만큼 행정적으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이외에도 김 시장은 물금 백호마을 지하주차장 건립, 국도35호선~동면 금빛마을 연결 진입로 개설 등 39개 현장을 빠짐없이 점검하면서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담당부서는 현장행정에서 지시한 결과를 신속하게 검토한 후 처리계획을 건의자에게 통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은 지역구 시의원과 함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해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김일권 양산시장이 지난 20일까지 6일간에 걸쳐 39개 현장을 찾아 새해 첫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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