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지난 22일 오후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2021년 기획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남도내 소재 사회복지 법인, 기관, 시설 및 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상으로 진행됐으며, 2021년 기획사업 주제별 기획의도 및 사업신청방법등을 안내하기 위해 실시됐다.
기획사업은 배분대상자로부터 제안 받거나 모금회가 그 주제를 정해 배분하는 시범적이고 전문적인 사업이다.
기획사업은 배분대상자로부터 제안 받거나 모금회가 그 주제를 정해 배분하는 시범적이고 전문적인 사업이다.
이번 2021년 기획사업 주제선정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 및 전문가그룹을 대상으로 총 8번의 포커스그룹인터뷰를 진행했으며, 현장의 욕구수렴 및 의견을 청취해 현재 코로나19 상황과 언택트 및 비대면 서비스 제공에 대한 총 2가지 주제가 선정돼 공고하게 됐다.
2021년 기획사업은 1월 18일 공고를 시작으로 2월 9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접수기관 내 사업에 관심 있는 경남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협회는 모금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세부내용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일부터 다음연도 1월 31일까지 62일간 경남도민과 함께 ‘희망2021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나눔에 동참을 원하시는 분들은 기부계좌(농협 301-0032-9329-11/경남은행 511-32-0000343) 또는 언론사(KBS, MBC, KNN) 및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기부금은 100% 경남도내 저소득층을 위해 전액 사용되며, 향후 세제 혜택을 위한 기부금 영수증 또한 발급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