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 소재 녹색환경21(대표 석영진)은 취약계층 200가구에 방역소독과 480만원 상당의 KF마스크 6000매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녹색환경21은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설 명절 전까지 지역 내 13개 읍면의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공간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각 가정에 마스크 30매씩 총 6000매를 전달하기로 했다.
녹색환경21은 지난해 2월에도 취약계층 200가구에 방역소독과 직접만든 손 소독제 200개를 무료 지원한 바 있다.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불안감이 계속되는 가운데 꼭 필요한 방역소독과 마스크를 지원함으로써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석영진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생활고를 겪는 소외계층은 감염질환에 더욱 취약할 것을 염려하여 이번 재능기부와 나눔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하동읍 소재 녹색환경21 관계자가 취약계층을 방문 공간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KF마스크도 전달했다./하동군/
녹색환경21은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설 명절 전까지 지역 내 13개 읍면의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공간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각 가정에 마스크 30매씩 총 6000매를 전달하기로 했다.
녹색환경21은 지난해 2월에도 취약계층 200가구에 방역소독과 직접만든 손 소독제 200개를 무료 지원한 바 있다.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불안감이 계속되는 가운데 꼭 필요한 방역소독과 마스크를 지원함으로써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석영진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생활고를 겪는 소외계층은 감염질환에 더욱 취약할 것을 염려하여 이번 재능기부와 나눔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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