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임수(사진) 제67대 거제경찰서장이 25일 취임했다.
하 서장은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환상의 섬, 거제도에서 함께 근무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내부적으로 출근이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외부적으로는 민원처리에 가족처럼 소홀함이 없는 업무처리를 하자”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밀양 출신인 하 서장은 경찰대학교 2기생으로, 지난 1986년 경위로 임용됐다. 이후 경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해중부경찰서장, 마산중부경찰서장, 울산지방경찰청 울산울주경찰서장, 통영경찰서장, 경남청 외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하 신임 서장은 고현 충혼탑을 찾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에 대한 참배를 마친 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 하고 경찰서 3층 강당에서 화상인사를 통해 취임식을 대신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25일 하임수 제67대 거제경찰서장이 고현 충혼탑에서 호국영령들에게 참배하고 있다. 사진 제공=거제경찰서.
하 서장은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환상의 섬, 거제도에서 함께 근무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내부적으로 출근이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외부적으로는 민원처리에 가족처럼 소홀함이 없는 업무처리를 하자”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밀양 출신인 하 서장은 경찰대학교 2기생으로, 지난 1986년 경위로 임용됐다. 이후 경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해중부경찰서장, 마산중부경찰서장, 울산지방경찰청 울산울주경찰서장, 통영경찰서장, 경남청 외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하 신임 서장은 고현 충혼탑을 찾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에 대한 참배를 마친 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 하고 경찰서 3층 강당에서 화상인사를 통해 취임식을 대신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