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제1일반산업단지와 에르가 아파트 사이 완충녹지지역에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국비 4억7400여만 원, 도비 1억4200여만 원, 시비 3억3200여만 원 등 모두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남면 유천리 922-2 등 3필지 1.9ha이며 오는 5월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 곳에 부지 미세먼지 차단에 효율적인 메타세쿼이아와 느티나무 등 17종 1300여 본을 식재하고, 잡목 제거 및 부지정리와 함께 170m의 잔디수로도 추진한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식물의 생리적 기능과 모양 및 숲의 구조적 구성을 통해 미세먼지의 발생원으로부터 생활권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고 흡착·흡수를 통해 농도를 저감하며 양질의 신선한 공기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여 쾌적한 주거 생활환경 제공 및 녹지 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녹색인프라 확충 및 건강한 산림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이 사업은 국비 4억7400여만 원, 도비 1억4200여만 원, 시비 3억3200여만 원 등 모두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남면 유천리 922-2 등 3필지 1.9ha이며 오는 5월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 곳에 부지 미세먼지 차단에 효율적인 메타세쿼이아와 느티나무 등 17종 1300여 본을 식재하고, 잡목 제거 및 부지정리와 함께 170m의 잔디수로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여 쾌적한 주거 생활환경 제공 및 녹지 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녹색인프라 확충 및 건강한 산림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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