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장애 취약계층 긴급 틈새돌봄서비스
노인 장애 취약계층 긴급 틈새돌봄서비스
  • 정만석
  • 승인 2021.01.25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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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사회서비스원 긴급지원단 24시간 운영
경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성기)이 최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사회서비스원 내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24시간 체계 ‘긴급 틈새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 틈새돌봄서비스’는 긴급돌봄서비스와 의료기관 돌봄인력모집 교육사업 등 총 2가지 돌봄서비스다.

제공대상은 △코로나19 확진 또는 밀접접촉자로 가정에 자가격리된 취약계층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 돌봄서비스가 중단된 아동·노인·장애인 △종사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돌봄인력이 부족해진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돌봄인력이 자가격리자 또는 확진자와 함께 생활하면서 1일 4회 체온체크 등 건강케어 및 식사지원, 기저귀 케어 등 일상생활케어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기관 돌봄인력모집 교육사업은 사회서비스원에서 돌봄인력을 모집한 후 방호복 방호장갑 이용방법 등 방역방법, 돌봄대상자 밀접 신체수발방법 등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중수본에서 의료기관 돌봄인력을 요청할 경우 인력을 연결해 준다.

이를 위해 사회서비스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간병인 등 자격증 소지자 전문 돌봄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이성기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민간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힘든 사각지대에 돌봄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졌다”면서 “공공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감염병 등 긴급재난 상황 시 신속히 대응해 도민의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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