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미래차 산업 육성 시동

부품 실증·사업화 등 지원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 자동차로봇센터는 경남의 미래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자동차로봇센터는 내연기관 산업을 미래차산업 전환 지원으로 미래차부품 실증지원, 기술패키지, 사업화패키지 프로그램 등이다.

이와 관련해 도내 지역 자동차 관련 기업이 Zoom(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과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방송으로 비대면 자동차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동차로봇센터 장비활용 기술지원 소개와 함께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개발 및 기업지원사업 등 7개 사업이 소개됐다.

앞서 언급된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개발 및 기업지원사업의 실증지원 프로그램은 개발품을 양산전 설계보완, 성능검증하는 단계의 지원프로그램이다.

기술패키지는 시제품제작, 성능평가, 특허출원 등을 종합지원하며 사업화패키지는 제품 사업화를 위한 공정개선, 전시회참가, 홍보자료 제작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도 기업에서 호응이 높았던 자동차부품 제조공정개선사업은 내연기관차에서 미래차부품으로 전환하는 기업의 공정개선, 설비도입 등을 지원한다.

한편 안내된 사업은 오는 3월까지 순차적으로 경남TP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며 자동차로봇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 자동차 부품산업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테크노파크 자동차로봇센터는 경남의 미래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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