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6일 오후 2시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남부내륙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진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당초 지난 6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이날로 일정을 연기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는 김천~거제간 노선 계획 등이 담겨있다. 역사는 총 7개로 계획돼 있다. 김천역과 진주역은 기존 역사를 활용하고 나머지 5개 역사는 신설한다.
국토부가 밝힌 사업기간은 2027년까지다. 최고 운행속도는 시속 250㎞로 하루 편도 25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진주~거제 18회, 서울~진주~마산 7회 운행이다. 진주~마산은 기존 경전선을 활용한다.
강진성기자
이번 주민설명회는 당초 지난 6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이날로 일정을 연기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는 김천~거제간 노선 계획 등이 담겨있다. 역사는 총 7개로 계획돼 있다. 김천역과 진주역은 기존 역사를 활용하고 나머지 5개 역사는 신설한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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