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KAI한국한공우주산업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300개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설치 지원하고 있다.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 및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및 고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 100여명의 재능봉사자들이 화재 예방 요령 설명과 함께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설치작업을 실시한다.
구원석 주민생활과장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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