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성금 전년 대비 200건 24% 증가
양산시, 성금 전년 대비 200건 24% 증가
  • 손인준
  • 승인 2021.01.26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복지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현금·현물을 포함해 13억2600만원의 성금이 접수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200건 넘게 접수되고, 금액은 2억5000여 만원이 증가해 어려운 시기에도 더욱 높아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직격타를 입은 기업, 소상공인, 개인은 방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2억7900만원이라는 큰 성금을 냈다. 이에 마스크, 방역 장비, 생필품 등으로 배분, 취약 세대의 방역 및 생계 해소에 큰 도움을 주었다. 연말에도 지속적인 기부행렬이 이어져 작년보다 24% 높은 성금 모금액의 결실을 맺었다.

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작년보다 더 많은 성금이 모인것은 양산시민은 강하다고 느꼈다”며 “이런 믿음에 보답하고자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