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덕 창원시의원, 마스크 기부
박춘덕 창원시의원, 마스크 기부
  • 이은수
  • 승인 2021.01.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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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비 적립 3330만원 상당 통합 2대 시절도 나눔 실천

창원시의회 박춘덕 의원이 통합 3대 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의정비 중 매월 100만원을 따로 적립,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시민들을 위해 경남적십자를 통해 33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26일 기부했다.

박의원은 통합 2대 시절에도 시의원 당선 후 지난 4년간 의정비 중 매월 100만원을 자동 이체해 48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를 통해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박 의원의 통 큰 기부로 코로나19는 현재 3차 유행이 진행 중에 있어 기증 물품을 필요하는 사람이나 기관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그는 통합 제3대 창원시의회 후반기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의원은 자수성가한 인물로 옛 진해시 자원봉사단체 협의회회장 출신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생활화하며, 나눔과 봉사정신 함양에 귀감이 되어왔다. 26년 동안 840시간 이상을 진해지역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

이러한 기부가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쳐 많은 이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는 기부문화 제고에도 많은 역할을 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하고 경제 백신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길 희망한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 앞으로 더욱 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강화해 민원 해결에 헌신하고, 사회봉사 활성화 및 시민 복리증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면서 생각을 실천으로 펼치는 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박춘덕 창원시의원이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시민들을 위해 경남적십자를 통해 33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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