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일 평균 확진자 6주만에 10명대
경남 일 평균 확진자 6주만에 10명대
  • 백지영
  • 승인 2021.01.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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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긍정적 변화”
6주 만에 도내 주간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대로 감소했다.

26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일주일 단위(일~토)로 집계되는 ‘1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지난 17~23일 한 주간 19.7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12월 이후 6주 만에 10명대로 감소했다.

도내 1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13~19일 31.6명으로 역대 최대로 치솟았다가 이후 4주간 20명대를 기록해왔다.

방역당국은 이 같은 변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신종우 도 복지보건국장은 “연말연시 특별방역강화 방안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도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평하면서 “도내 확진자도 감소세로 접어들었지만 전파력, 전파의 위험도는 여전하다”며 방심을 경계했다.

한편 이날 도내에서는 신규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진주·거제 각 6명, 양산 3명, 창원·밀양 각 2명, 김해·함안·거창 각 1명이다. 유형별로는 확진자 접촉자 15명, 감염경로 조사 중 5명(진주3, 양산2, 거창1), 해외입국자 1명(양산)이다.

특히 양산에서는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 선제검사 과정에서 1명이 확진됐다. 양산시가 지난 18일부터 진행한 관련 검사를 받은 다른 109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역학 조사 중이다.

이날 추가된 창원 확진자 3명은 방역당국이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규정한 ‘창원 직장 관련’ 확진자다. 지난 10일 자발 검사를 받은 경남 1553번이 확진된 이후 직장 동료, 가족, 지인 등 접촉자들의 n차 감염이 지속하면서 관련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거제 요양서비스 관련해서는 기존 확진자의 지인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1898명으로 이 중 211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백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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