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우승 경쟁 혼돈속으로…
EPL, 우승 경쟁 혼돈속으로…
  • 연합뉴스
  • 승인 2021.01.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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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최하위 셰필드에 1-2 패
레스터와 에버턴은 무승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이 혼돈으로 빠져들고 있다.

후반기로 접어든 가운데 우승을 가시권에 둔 팀들이 잘 나가다가도 결정적일 때 삐끗하며 좀처럼 독주가 펼쳐지지 않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EPL 홈 경기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 2위 맨유는 13경기만의 리그 패배를, 이전까지 딱 1승만 올린 ‘꼴찌’ 팀에 당했다. 이날 맨유가 이겼다면 다시 리그 선두로 복귀할 수 있었기에 패배는 더 뼈아프다. 부진하다가 최근 경기력이 부쩍 좋아진 맨체스터 시티가 7연승을 거두며 전날 선두(승점 41)를 빼앗은 터였다. 맨유와 맨시티의 승점 차는 1이다.

레스터 시티는 7위 에버턴 원정에서 1-1로 비겨 그대로 3위(승점 39)에 머물렀다. 레스터 시티는 전반 30분 하메스 로드리게스에게 선제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유리 틸레만스가 동점 골을 넣었다. 두 팀 모두에 아쉬운 결과다 레스터 시티는 이날 이겼다면 맨유를 제치고 2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었다. 에버턴은 4위권으로 ‘점프’할 기회를 날려 보냈다.

현재 선두 맨시티와 7위(승점 33) 에버턴의 승점 차는 단 8점에 불과하다. 게다가 6∼7위 팀들이 선두권 팀보다 1∼2경기를 덜 치른 상태여서 앞으로 순위 경쟁은 더 치열해질 수 있다.

맨시티는 올 시즌 경기일 종료 기준으로 1위를 차지한 9번째 팀이다. 이는 역대 EPL 최다 기록이다.

한편, 전임 프랭크 램퍼드 감독이 성적 부진 탓에 경질된 첼시는 신임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로 치른 첫 경기인 이날 울버햄프턴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첼시는 8위(승점 30)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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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이 혼돈으로 빠져들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EPL 홈 경기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 허탈한 모습의 데헤아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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