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과 대가면 삼계마을(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대표 김주정)은 지난 27일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토양·용수·생태·경관 등 다양한 분야의 농업환경보전활동을 통해 농업환경보전과 농촌의식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고성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환경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실천할 세부사업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연간 1억5000만 원씩 투입되는 사업으로, ‘제초제 없이 잡초 제거하기’ 외 9개의 개인활동과 ‘암전천·대가저수지 청소 및 수생식물 식재활동’ 외 10개의 공동활동 등 총 8개 분야에서 21개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주정 대표는 “마을 주민들의 동참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 다양한 농업환경보전활동들을 실천해 마을과 농업을 살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두현 군수는 “대가저수지 상류지역이 개발행위 제한구역으로 지정됨과 더불어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추진으로 농촌지역의 환경보전과 개선 활동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토양·용수·생태·경관 등 다양한 분야의 농업환경보전활동을 통해 농업환경보전과 농촌의식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고성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환경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실천할 세부사업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연간 1억5000만 원씩 투입되는 사업으로, ‘제초제 없이 잡초 제거하기’ 외 9개의 개인활동과 ‘암전천·대가저수지 청소 및 수생식물 식재활동’ 외 10개의 공동활동 등 총 8개 분야에서 21개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주정 대표는 “마을 주민들의 동참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 다양한 농업환경보전활동들을 실천해 마을과 농업을 살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두현 군수는 “대가저수지 상류지역이 개발행위 제한구역으로 지정됨과 더불어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추진으로 농촌지역의 환경보전과 개선 활동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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