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28일 사회봉사 기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공자 효창산업 신도헌 대표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효창산업은 2018년부터 저소득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아동들에게 매칭 후원금을 지원해 왔으며, 2019년 10월에는 창녕군과 업무협약 후 매월 30만원씩 정기후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2020년 11월부터 매월 50만원을 후원하여 보다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고 있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도헌 대표는 “앞으로도 단순히 이윤추구만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 아닌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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