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로얄컨트리클럽&리조트(대표 장복만)는 지난 28일 통영시 산양읍사무소를 방문해 주민자치위원회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빨래방 임대소 설치·운영 사업을 위해 1000만원의 현금을 기탁했다.
동원로얄컨트리클럽&리조트는 경남의 향토기업인 동원개발그룹 자회사로, 한려수도의 절경이 한눈에 펼쳐치는 산양읍 영운리에 위치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 고문의 기부와 더불어 지역내 소재하는 기업의 기탁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렇게 모인 소중한 기탁금은 다음 달 개소 예정인 빨래방 임대소 사업에 필요한 세탁기와 건조기를 구입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기탁금 전달식에 장복만 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이갑영 전무이사는 “산양읍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수시책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며, “산양읍의 복지향상 및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양읍주민자치위원회 이재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을 산양읍에 실천해 주신 동원로얄컨트리클럽&리조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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