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후 상품권 1인당 10만원씩
운수종사자 생활안정자금도 지원
운수종사자 생활안정자금도 지원
함양군이 설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군민들을 대상으로 ‘함양형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운수종사자에게 형평성을 고려해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2차 긴급재난 기본소득지원 지급을 위해 전액 예비비로 모두 39억 5000만원 정도를 마련했다.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서춘수 함양군수는 지난 29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함양형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방법과 수령절차 등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긴 고통의 시간을 잘 인내하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전 군민에게 긴급재난 기본소득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함양형 2차 긴급재난 기본소득 지원대상은 1월 29일 현재 함양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이며, 1인당 10만원을 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라며 “2월 1일부터로 주민등록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서 접수 후 곧바로 함양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적은 금액을 지원받은 전세버스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생활안정자금을 각각 200만원과 50만원씩을 지원해 형평성을 맞추고 사각지대를 보완하기로 했다.
안병명기자
군은 이번 2차 긴급재난 기본소득지원 지급을 위해 전액 예비비로 모두 39억 5000만원 정도를 마련했다.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서춘수 함양군수는 지난 29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함양형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방법과 수령절차 등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긴 고통의 시간을 잘 인내하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전 군민에게 긴급재난 기본소득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적은 금액을 지원받은 전세버스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생활안정자금을 각각 200만원과 50만원씩을 지원해 형평성을 맞추고 사각지대를 보완하기로 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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