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26일 무보증 회사채 3000억원을 ESG(녹색)채권으로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일 밝혔다. ESG채권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채권을 말한다.
남동발전은 이번 발행금액 전액을 신재생에너지 REC 인증서 구매에 투입할 계획이다. REC의 경우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정부가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를 간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RPS제도의 일환이다. REC의 구매의 대부분은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의 사업에 쓰이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자체건설과 REC인증서 외부구매를 통해 RPS공급의무자로서 의무이행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기후와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발행 최종 인수기관은 대표주관사 KB증권 등 총 13개 증권사로 결정되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남동발전은 이번 발행금액 전액을 신재생에너지 REC 인증서 구매에 투입할 계획이다. REC의 경우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정부가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를 간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RPS제도의 일환이다. REC의 구매의 대부분은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의 사업에 쓰이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자체건설과 REC인증서 외부구매를 통해 RPS공급의무자로서 의무이행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기후와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