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그린뉴딜 연구회 간담회 열고 연구활동 개시
창원시의회의원연구단체 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연구회가 2일 창원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며 첫 연구단체 활동을 시작했다.
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연구회는 창원시 그린뉴딜 정책 실현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실천 증진 정책을 연구하고자 올해 처음 등록한 의원연구단체다.
전홍표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현재, 정순욱, 지상록, 최은하, 최희정, 한은정 의원 등 총 7명이 소속돼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최희정 의원을 총무로 선출했으며, 연간 연구활동 계획과 정책연구용역 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전홍표 대표의원은 “코로나19와 같은 기후변화로 야기시킨 위기상황을 보며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해 시정 전반에 걸쳐 함께 고민하고 대응전략을 정책에 실현시키고자 연구단체를 만들게 되었다”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에 실천할 수 있는 연구과제를 도출하여 정책에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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