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지역 저소득노인 1000세대에 지역농산물로 구성된 떡국세트를 지원했다.
이날 LH는 본사가 있는 진주시 소재 노인시설 ‘청락원’에서 ‘2021년 설명절 맞이 떡국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LH를 비롯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됐다.
한편 LH는 이번 지원행사 외에도 지난 1일부터 전국 14개 지역본부별로 사회복지관과 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대주택단지 등을 대상으로 음식과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특별한 설명절 나눔활동을 함께 시행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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