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2021 의정다짐 [8]최형두 의원(창원시 마산합포구)
21대 국회 2021 의정다짐 [8]최형두 의원(창원시 마산합포구)
  • 하승우
  • 승인 2021.02.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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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 노력”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마산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에서 석사학위 취득 후 문화일보 논설위원,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언론인 출신 초선 국회의원이다. 박근혜 정부시절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과 국무총리 대변인을 맡기도 했다. 지난 21대 총선 때 국회에 첫 입성했고 현재 국민의힘 원내 대변인을 맡고 있다.

최 의원은 “코로나 위기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분들을 위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창원 마산지역의 경제성장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유치하고 첨단디지털혁신(산업단지)타운을 조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면서 “마산의 댓거리 밸리를 활성화해 지역 상권을 살리면서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한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분관과 e-스포츠 상설경기장을 유치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코로나 사태 이후 학생들의 수준과 특성에 맞춘 1대1 맞춤형 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지방도시의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폐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 교육기술을 활용한 원격교육을 도입, 폐교를 막고 교사들의 교육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스마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그는 “2019년 정부가 박물관 미술관 진흥 중장기 계획(2019~2023)을 통해 지역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겠다”며 “국립 미술관과 박물관의 지방분관 의무설치 법안을 발의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마산해양신도시 조성 방향 결정과 최첨단 디지털혁신(산단)타운 조성, 마산 창원의 경제 성장 동력 마련,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문제, 마산지역 공공주차장 확충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어 “초선이지만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과 국무총리 대변인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미래지향적인 정치를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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