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경찰청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귀향 인구가 밀집되는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인 KTX역 및 버스터미널에 경찰특공대를 배치, 테러예방활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경찰특공대는 탐지견을 활용하여 취약요소에 대한 안전점검 및 가시적 예방순찰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강력범죄와 테러사건에 대응, 출동 태세를 완비하기로 했다.
김순철기자·사진제공=경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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