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업인 교육은 총 10개 과정으로, 15일부터 26일까지 핸드폰, PC를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토양관리와 온라인 마케팅을 비롯한 전문강사들의 작목별 재배기술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농업인이 알아야 할 주요 핵심기술 교육 등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방법으로 꾸려진다.
교육과목은 토양관리, 온라인마케팅, 고구마, 딸기, 벼, 고추, 감, 녹차, 감, 미나리 교육으로 짜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들의 차별화된 강의로 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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