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순신순국공원 등 7곳
코로나19로 잠정 폐쇄됐던 남해군 문화관광시설들이 16일부터 재개장된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일부터 1.5단계로 일부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휴관하고 있던 시설을 개관해 코로나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방침이다.
해당 시설은 독일마을에 있는 파독전시관과 이순신순국공원(영상관), 남해문화센터, 남해유배문학관,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생활문화센터, 작은미술관 등 7곳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된 지난해 11월 24일부터 휴관됐으나 84일 만에 문을 열게 돼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심재복 문화관광과장은 “개관을 앞두고 그동안 시설 정비와 함께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가 되었지만 코로나 방역체계에도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부서에서는 근무자들에게도 방역 및 친절교육을 철저히 해 방문객을 맞이하는데 착오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일부터 1.5단계로 일부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휴관하고 있던 시설을 개관해 코로나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방침이다.
해당 시설은 독일마을에 있는 파독전시관과 이순신순국공원(영상관), 남해문화센터, 남해유배문학관,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생활문화센터, 작은미술관 등 7곳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된 지난해 11월 24일부터 휴관됐으나 84일 만에 문을 열게 돼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관련부서에서는 근무자들에게도 방역 및 친절교육을 철저히 해 방문객을 맞이하는데 착오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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