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2021 의정다짐 [13]조해진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
21대 국회 2021 의정다짐 [13]조해진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
  • 하승우
  • 승인 2021.02.1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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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 살리고 일자리 창출 할 것”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은 밀양이 고향으로 밀양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이후 1992년 박찬종 전 의원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이회창 전 총재 보좌역, 2007년 이명박 대통령 후보 공보특보와 당선인 부대변인 등으로 활동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한 후 19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20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했지만 21대 총선에서는 복당 후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3선에 성공했다.

조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을 살리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야한다”고 했다

이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는 이번 정권 한 번으로 충분하다”며 “다음 대선에선 제대로 된 대통령을 뽑아 희망 있는 대한민국으로 다시 도약하는 일에 일조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내년 초에 대선이 있기 때문에 올해가 사실상 문재인 정부에게 주어진 마지막 1년이고 5년차에 들어선 문재인 정부의 경제 성적표를 여실히 평가할 수 있는 해”라며 “임기 내내 재정 중독, 핀셋 증세, 부동산 규제 등에만 몰두해 온 문재인 정부가 지금 우리에게, 또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소관 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분석할 계획”이라고 했다.

조 의원은 지난해 12월 개통된 ‘울산~함양 고속도로 밀양-울산’ 구간에 대해 “첫 삽을 뜬 주역으로서 깊은 감회를 느낀다”며 “고속도로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되면 경남 내륙지역을 횡축으로 연결되어 지역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 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2023년 개교, 의령 부림 일반산업단지 조성 예산 조기 확보(2023년 준공), 함안군 아라가야 역사도로 개설(칠원 유원~산인 모곡) 등 지역 현안사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창녕군의 경우 대구산업선 철도를 창녕 대합산단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협의 중에 있다”며 “창녕 대합산단선이 신규 노선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새해에는 코로나가 종식돼 국민의 일상이 회복되어야 한다”며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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